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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추 다섯물 째 수확입니다.
이리저리 비가오는 가운데
터진 고추도 많고
다섯물 정도 되니 고추 붉은 것들은 이제 잘 안보이네요.
다 새로 난 녀석들만 파랗게 숨어 있습니다.
다섯물째는 비를 맞는 바람에 터져 버린 녀석들만 한 이십킬로 넘겠네요.....
그런 건 다 버리고......
이쁜애들로만 한 60킬로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아니구나.....
다른 방에 널려있지....
팔십킬로 정정이요....
고추를 따다 말리면 이렇게 되지요........
내년에는 반드시 비닐 하우스를 하나 지어야 겠네요.
고추 운반하는데 힘들고 말리느라 꼼짝 못하고 어려워요........
뭐 대신 깨끗하기는 하지만
하우스에 말린다고 안깨끗 하겠는지요..... 제성격에 말이지요.
아주그냥 고추 고추 고추.......밖에 없습니다.
따로 모아 놓은 것은 청양고추 입니다.
백그루 심었거든요.... 청양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서 김치를 담으면 그 맛도 아주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요....
한번 담아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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