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먼저 땅, 땅, 땅.....
댓글 0
농사짓기
2020. 4. 19.
네 제일 먼저 땅이죠.
집 지을려고 준비한 땅이 있습니다.
아예 집을 농촌인 고흥으로 이사온 뒤
몇 년이 지나 산 농지라서
현지인이라 농지를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요.
클릭하면 커진답니다.
땅에서 11시 방향에 집이 있네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거주지가 아닌 한
다른 지역의 농지를 사기가 어렵습니다.
임야와 답으로 등재된 땅이 한 1000평 정도 됩니다.
자 이땅에 농사를 지으면 되지요.
근데 땅만 가지고 농사짓고 하면 되나?
아~ 알고보니
농사를 지으려면 기본 사항이 있습니다.
농지원부와 농업 경영체 등록
뭐 나 혼자 알아서 농사지을랜다라면야,,,
청산에 지혼자 살으리라 하면 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지 않더군요.
다음 시간에 농지원부와 농업 경영체 등록에 대해 알아봅니다만
농지 원부를 등록하려니
지금 작물을 경작하고 있냐고 물어 보더군요.
아니요
그럼 토지 준비라도 해라 그럼 해주께
그럽디다.
그래서 산에 가보니 엉망
포크레인을 불러 일단 경작지로 준비좀 했습니다.
사진~
사진에 보이는 집은 우리집이 아녀유~
풀이 어마어마하게 나서 긁어 내는데만 하루종일 걸립니다.
산위에서
산 위의 밭도 마찬가지
10년 정도 손을 안댔모냥입니다.
걍 산이드만요.
거의 다 마치고선
땅을 마저 고르고 있네용
황급히 초상권을 방어중인 아버지~
입구를 마지막으로~
아래쪽 밭에서 내려다 본 전경
작업 다 마치고 밭에서 바라본 포두면
그림이 마 쥑인다 아입니까~~~~!!!
아직 산에 잡목이 너무 많아
다음에 잡목을 다 정리해 주시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신 기사님께 죽력고 한병 드렸습니다.
죽력고가 뭔지 맞추는 사람에게~~~~
칭찬 한바가지 드립니다요~~~
술이 궁금하신 분은 이리로~
thesool.com/sool_find/drink112/
죽력고
thes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