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지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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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0. 4. 22.
우왕~~~~~~!!!!!!!!
전남형 코로나 19 긴급 생활비를 신청하려 했으나
난관에 봉착하여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며칠전에 다른 동네 사람들이 코로나 19 긴급생활비를 신청한다는 소식에
농지원부를 신청하러 면 사무소에 간 김에
이리저리 다른 일까지 한꺼번에 하자 싶어 코로나 생활비를 신청했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들이
시골 본 동네와 떨어져 있다고 해서
같이 신청이 안되는 것이 그럴 것이다 싶어서 확인했더니
역시나
안되어 있더군요.
이장님이랑 좀 더 친하게 지내야 싶지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를 놓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본동네라는 말은
원래 살고 있는 동네랑 조금 떨어져서 주거지를 만들었더니
이건 뭐 사이비 종교라는 소문만 내고
챙겨주는 것도 없어서 좀 그래요.
이장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이번에 농사 지으려 연락 드리고 집에 오신김에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
우리보고 사이비 종교라네요.
얼굴보고도 그러세요? 물었더니 별 말씀 안하시네요.
그놈의 기독교가 문제입니다.
고흥은 웬 기독교가 그렇게 뿌리를 내렸는지.
조금만 다르면 사이비 종교라고 그러네요.
하여간,
알아보니
여수꺼지만 동일해서 가져왔어요~
아앗 본문을 잘 읽어 보시면 우리집은 3인 가족
지역 의료보험이라
세대주가 내는 보험이 12만원을 넘으면 안되네요.
이런 된장 쌈장 막장~~!!!!!!!!!!!!!!!!!!!!!!!!!!!!!!!!!!!
우리집 보험료 127,000원
7000원 때문에 40만원을 날리다니~!!!!!!!!!!!!!!!!
대성통곡 합니다.
뭐 저희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많으니
그런 분들에게 세금이 잘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상 가슴아픈 소식에 속쓰림을 감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