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국산 전동 공구......

728x90

음 그러고 보니 국산 공구라는 말이 안맞네요..... 

국내에서 산거지만 상표가 국산이라고 해서 제조를 국내에서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다 외국산이라서............. 

국내에서 산 공구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하여간 지난번 세 페이지의 알리 익스프레스 공구들이 주로 싼 맛에 산거라면 

국내 판매제품은 주로 가격대가 있는 공구들을 조심스럽게 샀습니다. 

한 번 사면 오래 써야 하는 건 물론이고,,,,,, 장비의 밧데리 호환성도 신경 써야 하는 문제라 

가급적 헛돈을 안쓰기 위해 신경을 써서 구입했습니다. 

나의 피같은 돈은 ....................쑥쑥...... 빠져나간다는...... 

 

 첫번째 콤프레셔

공구들을 살 때 가장 기본적으로 타카를 생각합니다. 내장목공일을 할 때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가 하고 물어보면 다 손에 꼽는 장비들이지요.... 

저는 주로 작업실이 있는 집에 두고 쓸 것이라 적당하게 3.5마력 짜리로 구매합니다. 

 

 

다 삼십만원 정도 합니다. 

삼마력이상은 되어야 힘이 안딸린다고 해요.... 두명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를 생각해서 콤프레샤를 샀습니다. 

좋은 건 많이 있는데 제가 쓸만한 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말이 저소음이지 시끄럽기는 마찬가지드만요....... 

관련된 에어건이나 호스 부품하고 청소기 등 이것 저것 다 구입하니 또  십여만원 정도 듭니다. 

 

이런 저런 꼭 필요한 악세사리들........ 구입하는데 소소한 비용이 들어가지요..... 

연귀자 줄긋고 자르는데 필요한 마킹을 담당합니다. 

좋은 자 하나면 장비 두어개 찜쪄먹습니다. 아주 편리하게 일할 수 잇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삼각자와 각도자 정밀계측자 등등 삽니다. 

 

 건축과 인테리어 및 창호 지붕, 바닥 미장 치장등 수직과 수평을 잡는 일이 참 중요한 일이어서 

이 수직 수평을 예전에는 호스에 물로 채워서 잡고 나무토막을 이용해서 그 걸 고정하고 

틀어지면 부수고 이렇게 어렵게 귀찮게 하는 일, 이런 일이 많았습니다.

 

수직과 수평이 기본이니까요.... 이 수직과 수평을 레이저로 그어주는 레벨기가 나온지 오래되었지요.

처음에는 백만원이 호가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레이저 레벨기가 많이 싸게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3D를 넘어 4D까지 진행된, 심지어  말소리까지 나와요...... 

 

 

사서 시험해 보니 좋습니다. 바닥부터 천정까지 잘 잡아 주고 밧데리도 짱짱해서 24시간은 문제없네요. 

건물 기초파는 일부터 철근 작업, 콘크리트 타설 높이까지 다 레이져로 잡습니다. 

필수 중에 상 필수......... 레이저 레벨기 입니다. 

같이 사야 하는 건, 수광기와 측정자입니다. 별도로 십여만원 이상 지출......... 

공ㅇ사 장비는 싼게 없어요....... 최대한 가성비에 맞추어 찾아볼 뿐이지요..... 

대여해서 쓰지 뭘 사? 아니요,..... 여러가지 작업에 쓰려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공사 끝나고 다시 팔까요? 일단 공사는 마쳐야되고 그럴려고 해도 몇 달은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요...... 

 

이엑스 파워 ELL-5LG 레벨기의 두가지 가장 큰 장점은 

첫째 가성비가 좋다입니다. 싸요. 

둘째 원형레벨기 처럼 바닥 가운데 레이저가 나옵니다.

바닥 점을 찍고 바닥의 레이저는 아주 낮게 타일을 맞추어 볼 수 있도록 잘 나옵니다. 

셋째 아주 밝습니다. 몇 년 전 것들보다 아주 밝아 낮에도 보일 정도입니다. 

넷째 밧데리가 두개 있는데 레벨기 사용중에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나당 최소 10시간이상은 되는 듯 하니 

20시간이상 즉 작업시간 내내 밧데리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단점은 한가지...... 

뽑기운이 따라요....... 레이저 굵기가 차이가 나나봅니다. 뭐 as 받으면 되니까.......

잘 샀다 싶습니다. 

 

수광기를 같이 파는 경우 거의 십여 만원을 더 받습니다. 

그럴거면 알리 익스프레스 들어가서 오만원짜리 그린 레이저 수광기를 사시면 되요....... 

아무거나 안된다고요? 

g2con sh-580p  수광기를 쓰면 모든 레이저 레벨기에 맞습니다. 

알리를 찾아보면 같은 디자인의 수광기들이 많이 나오니 잘 찾아보는 것도 아끼는 좋은 방법이겠지요..... 

 

중국산인데 무지 비싸게 받잖아요.........

 

 

다음으로  건축 장비는 아닌데 주변 산을 정리좀 해 주려고 톱과 기타 청소 장비를 샀습니다. 

어라 밧데리 공용이네......싶어 이리저리 찾아봅니다. 

 

전기 톱도 아주 힘이 좋은 세상입니다. 

밧데리를 공유해서 판매하는데 

전기톱 본체만 이렇게 파네요.... 

관리가 어렵고 워낙 무거운 엔진톱 보다는 가볍고 관리가 쉬운 전기톱을 사자 싶습니다. 

 

요새 기계톱이 좋다는 말을 길게 하기 그래서 설명을 바로 따다 넣었습니다. 

써 보니 54볼트 밧데리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 나무 세그루를 자르고 토막내고 그래도 밧데리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좋네요.. 그래서 송풍기도 샀습니다. 왜 송풍기와 예초기가 같은 밧데리를 공유하거든요.... 

이걸 일러 일석 삼조...........

밧데리 포함 가격입니다만. 

밧데리가격이 8-9만원이니... 저렴한 상품입니다. 

 

 

써보니 54볼트의 바람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3.5마력의 에어건이 약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일단계만 사용했습니다. 이단계의 힘은 압살입니다...... 

나중에 눈이나 낙엽을 쓸 필요없이 날려 버리면 되니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마지막은 

공구 벨트 입니다. 

 

목공 작업하거나 목수작업할 때 필요합니다. 

질기면서도 저렴한 상표가 있나 찾아보니 다들 이거쓰랍니다. 

 

부드럽고 그러면서 질기고 가격이 그림의 세트가 오잉~ 가격이 가렸네요...... 68250

비싸다고요? 다들 이거 두배되는 외국산 장비보다 낫답니다. 

 

따로 못가방이나 하나 더 사면 좋겠네요..... 

몸에 차보니 아주 부드럽게 느껴지고 장비를 넣어보니 잘 맞습니다. 

이정도면 초보인 제게는 과하지요....... 

가야 공구는 알고보니 역사도 오래되고 유명한 업체군요....... 

다양한 공구집을 판매하고 있으니 입맞에 맞게 사서 조합해도 좋겠습니다,

위 그림은 신제품이라네요.......

728x90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공 기념 고기파티...  (0) 2022.04.24
완성된 설계도  (1) 2022.04.18
알리익스프레스 공구 네 번 째  (0) 2022.02.26
알리발 전동공구 3편  (0) 2022.02.22
알리발 공구 2편  (0)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