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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거리

알리 익스프레스 충전공구 1 필요한 건축 공구를 사려고 예산에서 이십분의 일을 배정했습니다. 400여 만원 정도 입니다. 어차피 목공을 하려고 하니 제가 가지고 있을 공구들이 태반이라 돈은 들어도 남는 거라 생각하고 공구를 사고 있었습니다. 좀 비싸도 좋은 게 필요한 것은 18볼트 임팩 드라이버와 임팩 드릴 세트라 밧데리 까지 포함한 것이 장난 아니게 비싸더군요. 이것 저것 고려한 결과 마키다 최신 사양으로 사고 나니 돈이 거의 백여 만원이 훌쩍 나갑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대체제가 있는지를 검토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가면 특히 마끼다 대체밧데리들이 철철 넘칩니다. 잘 못하면 돈만 날리는 사기꾼도 있고 제대로 사면 거의 정품 에 근접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다행히 밧데리 2개와 충전기 일체를 9만원에 샀는데 제법 품질이 좋습.. 더보기
집짓기 시작하면서... 우리집 순이..... 웬수 덩어리 순이... 어제도 풀어준 다음 놀고 오라니까 불러도 약올리고 안와서 몇 대 얻어 맞았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꼬집었더니 깨갱 거리네요..... 진짜 미워요... 쳐다보면서 안오고 도망가고........ 이게 순 여우에요..... 건축 허가 처리에 시간이 너무 멀리는 바람에 할일도 없고 맨날 집 지을 공부만 하고 있기가 그래서 집 지을 준비 하는 이야기 좀 하려고 합니다. 집을 짓는다는 일이 보통 일은 아니지요.... 십년 은 늙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 말이 아서라 치워라 못한다는 말로 들려서 기분이 참 나빴더랬어요. 마치 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학교 다닐 동안 어른들이 하는 말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데....눈뜨고 코베어가는 곳인데 .... 이런 말만 들으면 사회가 악마들.. 더보기
글쎄요. 사과로 말이 많은데.... 글쎄요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흔히들 말할 때 직접 움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시키면 그런다. 손이 없냐 발이없냐고. 노태우 전 장군이 어제 사망했다. 오랜 동안 지병에 시달려 온 것은 잘 안다. 그러나 가족들이 본인을 대신해 518묘역에 사과를 하러 온다거나, 대신 사과의 글을 읽는다는 것을 보며, 과연 피해 당사자인 광주에서 학살당한 분들이 그런 사과를 진정한 사과라고 할지...... 글쎄요 다..... 아무것도 시원하고 명확한 것은 없다. 자신이 정리할 일은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다. 오십이 되어가는 인생을 살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진정한 사과는 내가 직접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전하는 것이다. 사과 받을 때까지 말이다. 그러기 전에는 사과가 아닌 것이다. 이러한 민족 학살의 경우에는 .. 더보기
반찬선물 이글거리는 태양,,, 하루의 반복..... 그러나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어디를 기준으로 사는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입니다. 어제보다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삽니다. 흘러가는 냇물에 발담그고 익어가는 고추 빛깔에 사는것이 오늘 하루로 족합니다. 낮에 아는 선배 밭에서 오이 세개를 서리했습니다. 탐스러운 오이를 잘라 무쳐 먹으려 준비하는데........ 택배가 왔네요...... 올데가 없는데 웬 택배 하고 쳐다보니..... 대구에 계신 선배님께서 홀애비 부모님 모시고 농사짓고 산다고 반찬을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반찬의 갯수보다 반찬의 품질보다 택배의 크기보다 받고보니 그 정성에 고맙습니다. 한여름에 주방에 불보기 힘드실텐데.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전화드리고 고맙습니다 했더니 부모.. 더보기
올 추석 기차 이용객 전년도 40% 수준 www.fnnews.com/news/202010051627210706 올 추석 기차 이용객 전년도 40% 수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류현민(32), 김희진(32) 씨 부부가 딸 류지안(3) 양과 함께 창가 양끝으로 배정된 열차 좌석에 앉아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늘부터 다음 달 www.fnnews.com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마도 점점 더 그럴 것이다. 고향을 간다는 것 보다 외국으로 또는 도시에 남아 조용하게 자신만의 휴가를 또는 밀린 일을 아니면 별 신경 안쓰고 살아가는 세태가 코로나로 더 크게 드러난 것 뿐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문명의 발달은 인간을 위한 것은 결코 아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통해 생각해 본 그 시절에 이미 산업화가 인류의 행복을.. 더보기
코로나 변곡점은 추석....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1916114 정부 "코로나19 가장 큰 변곡점은 추석…환자 재급증 가능성도" "하루하루 결과보다 전반적인 추세가 중요"…방역수칙 준수 당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중순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 news.naver.com 지금이 한 낮이니 다들 추석에 귀경길이신가요? 정부는 곤혹스럽게 추석기간의 코로나 변곡선을 지켜보고 ㄷ있습니다. 큰일이군요....... 다시 백명이 넘네요... 정치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이야기로 여전히 공방중입니다. 정쟁은 적당히 하면 좋겠으나 슥 보기에도 과도한 공격이지요...... 더보기
김정은의 남측 공무원 피살 사과.... 이례적 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63716.html 김정은 “대단히 미안”…파국 피해 이례적 사과 북, 통지문 보내 “불미스러운 일”최고통치자가 하루만에 직접 사과민간인 사살 인정, 최악상황 피해주검 훼손엔 “부유물만 태워” 반박청 “최근 남북정상간 친서 오가”그간 남북관계 ‘�� www.hani.co.kr 정치청와대 김정은 “대단히 미안”…파국 피해 이례적 사과 등록 :2020-09-25 20:28수정 :2020-09-26 02:35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북, 통지문 보내 “불미스러운 일” 최고통치자가 하루만에 직접 사과 민간인 사살 인정, 최악상황 피해 주검 훼손엔 “부유물만 태워” 반박 청 “최근 남북정상간 친서 오가” 그간 남북관계 .. 더보기
북한서 피격 사망 공무원, 실종 전 월북 징후 전혀 안 남겨(종합)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905224&date=202009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조사가 이어지겠습니다만 북에서는 코로나 방역 관련으로 총살 처분이라는데 그렇다고 양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같은 국제 정세에 월북자? 코로나 화형? 뭔가 크게 잘못된 듯 합니다. 북한서 피격 사망 공무원, 실종 전 월북 징후 전혀 안 남겨(종합) 해경 브리핑…어업지도선 내 침실서 휴대전화·유서 발견 안 돼 개인 수첩·지갑 확보, 조사 중…CCTV 2대 모두 고장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