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고 농사짓고 8

www.youtube.com/watch?v=cRbErpSCHHc

 

이번에는 초보 농사꾼으로 살면서 겪는 일들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농사짓는 것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잇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 좋은 말입니다만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과연 적용될 수 있을 지 싶습니다. 

 

 

직업이야 

농부와 강사 두가지 이지만 

더 없이 편안한 것은 농부된 것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외도 키우고 있고요. 

 

일년 내내 꺾어 먹는 신종두릅인 여름 두릅 도 심었습니다. 

시험 재배라 우리 집에서만 먹었는데 내년에는 팔아보려고 합니다. 

 

 

수박도 심었어요... 파는 게 아니니까 주위 집들에 다 나누어 먹었지요. 

수십 통이 나왔습니다. 

 

 

수퍼 블랙 베리 복분자도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열매를 먹 을 수 있을 겁니다. 

 

 

대봉 중에 흑감이 있더군요.... 검은 감 신기해서 함 심어 봅니다. 

 

 

위쪽은 밭이 아니라 과수원이거든요... 거기다가 심은 라일락..... 

 

 

구지뽕과 무화과 등을 심어 놓은 과수원까지....... 마음은 풍요롭답니다..... 

내년은 더욱 풍성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