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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홍고추 두번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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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과수원 전경입니다. 

조그마하게 과수원도 만들고 잇거든요....

과수원에도 고추가 300여 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바로 위에 논이 있는 바람에 

늘 물이 내려와 여기는 고추가 병이들어 거의 죽어갑니다. 

 

당연히 논 주인은 나몰라라 지요.... ㅋ

 

 

 

오늘 두물째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밭의  반 정도 홍고추를 땄는데

내일까지 따면 전부 한 구십 킬로 정도 될 듯 합니다. 

 

구십킬로............한 스물 세근 정도 되나? 고춧가루로 말이지요.... 

참 농사 돈 안된다,,,, 싶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친환경 고추농사 합니다. 

 

 

아빠와 할아버지는 무지 바쁜데

순이는 심심합니다. 

놀아주지도 않고 묶어만 놓고.... 짜증만땅입니다..... 

 

심심해서 한 컷...............

뭐냐구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입니다. 

 

썰렁~~~~~~~~~~~~

 

와중에 배구와 펜싱은 멋진 경기로 이겼습니다. 

승패보다 내용이 멋져서 좋았지요... 

축구는 결과도 개판이지만 내용도 엉망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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