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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 방제 2 -차아염소산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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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2.

 

어제에 이어 오늘도 농사 이야기의 연속이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이 있다. 

그것은 두려움이라는 인간 본래의 감정에서 근거한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상상 이상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윤준영


 

 

락스라고 하면 사람들은 독한 화장실 소독제라는 즉각적인 반응과 동시에 

얼굴을 강하게 지푸린다. 

그럴만도 하다. 우리는 락스를 냄새를 통해 아주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접근해 왔고 

그 효과의 의미보다는 효과가 주는 두려움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이 그렇다. 

 

https://m.blog.naver.com/xodocd38/140202101068

 

차아염소산 나트륨.

1. 락스 락스는 가정용 살균·소독제를 일컫는 대명사로 알려져 있고,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서 식...

blog.naver.com

 

아래는 링크의 내용이다.

 

락스는 가정용살균 소독제의 대명사이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된 품목으로 락스를 희석 사용할 때 발생하는 차아염소산(HCIO)과 활성산소(O↑)가 살균·소독 및 의류의 표백작용 후에 소금으로 변하므로 인체 및 환경에 해가 없는 제제다. 해가 없다는 것..................... 우리는 락스가 아주 독한 물질이라고 기피해왔다.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으로 농약이 아니며 소독약이며, 살균 표백제로서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락스는 천연소금을 연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근데 우리가 락스를 써보면 괭장히 독하단 느낌 있는데 락스의 성분 중에는 염소 성분이 포함되고 있어 염소의 독성 때문에 찝찝해하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본다.락스의 제조 방식
락스는 천연의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생성된 가성소다와 염소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2NaCl + 2H2O → 2NaOH + Cl2 + H2 --------- 전기분해


가성소다와 염소를 저온 냉각법으로 합성하여 고도로 안정화시킨 것이 바로 락스입니다.

2NaOH + Cl2 → NaOCl + NaCl + H2O 

 

락스는 천연의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생성된 가성소다와 염소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정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으로 염소가스를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녹인 결과 생성되는 것이다. 소금물을 전기분해하면  한쪽 전극에서 염소가스(Cl) 가스가 발생하고 다른 쪽 전극에서는 수산화나트륨(NAOH)이 만들어진다. 이 때 두 전극을 분리하지 않고 전기분해를 하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차아염소산 나트륨이다.

제조 방식
2NaCl + 2H2O → 2NaOH + Cl2 + H2 ……… 전기분해 
(천연소금 + 물 --> 가성소다 + 염소 + 수소)
이 가성소다와 염소를 저온 냉각법으로 합성하여 고도로 안정화시킨 것이 바로 락스다.
2NaOH + Cl2 → NaOCl + NaCl + H2O
--> 처음대로 소금과 물로 되돌아 가는데, 정제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 추출되어 진다.

1)차아염소산 나트륨(하이포아염소산 나트륨이라고도 한다)은 강한 살균 표백제이다.
2)차아염소산 나트륨이 물과 반응하면 수산화나트륨과 차아염소산으로 변한다.
(NAOCL  +H2O  - - ->NAOH  + HOCL)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물에 녹아 있는 차아염소산 음이온(OCL-)으로 그대로 있으면 산화력도 그다지 크지 않고 살균력도 효율적이지 못하지만 물과 반응하여 생긴 결과물인 차아염소산(HOCL)의 산화력은 대단하다
3)차아염소산염은 산과 접촉하거나 산도(PH)가 7이하가 되면 급격히 분해가 되어 각각 염소와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킨다. 차아염소산 나트륨(락스)이 구강이나 식도 위점막 등에 닿으면 염산을 생성한다.
4)차아염소산염은 암모니아 및 암모니아수와 혼합되면 클로라민(NH2CL)을 발생시킨다.
클로라민이 점막에  닿으면 암모니아와 차아염소산으로 분해되어 독성을 나타낸다.
5) 락스를 물에 희석하였을 때 불순물(유기물질)을 만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표백과 살균을 하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돌아간다(락스회사 연구원 주장) .이때 불순물이 없으면 락스는 희석된 채로 그대로 있다.
6)락스를 산포하면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염소(CL)가 기화하기 때문이다.
7)세제를 구입하고 나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하이포아염소산 나트륨이 분해되어 염소산 나트륨(Na2ClO3)과 산소(O2)로 변질된다.  

3. 용도 및 방법


1)욕조 타일,변기 플라스틱 생활에 사용하는 기구와 침구류 등의 소독 - -300배 희석 사용
2)음식물의 장기보관 - - 300배의 희석액에 5분동안 담가두었다가 물로 씻어낸다
3)흰옷을 더욱 희게  - - 200배 희석액에 20분동안 담가 두었다가 세척
4)흰옷의 얼룩제거 - - 30배의 희석액에 20분간 담가두었다가 세척
5)곰팡이나 이끼 낀 곳에 희석액 살포
6)수경재배에서 락스를 사용
a 꽃을 오래 보관 유지하기 위하여 화병 물에 락스액 한두방울을 희석한다
b 생장점 배양시 무병주의 개체를 만들기 위하여 5%의 락스를 사용하고, 원형질 분리재료를 소독하기 위하여 유한락스 30~50%용액을 사용한다
c 풍란의 분갈이시 5%의 락스액에 5분간 담가 두었다가 맑은 물에 세척하여 분갈이 한다.
d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에는 5%, 물을 소독하는 약품에서 12%,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에는 30%의 락스성분(차아염소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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