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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2020. 4. 26.
땅은 준비되었다는 말씀을 드렸고~
어째 땅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산 아래쪽 은 밭으로
산 위쪽은 가족용 과수원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래쪽 땅
위쪽 땅
보시다 시피 아래쪽 땅이 그나마 태양이 잘 들어서 밭으로 하고요.
위쪽은 과수원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수원용 과실수를 구매하려고 광주로 출발~~~~!!!
광주에 왜?
사월이 훨씬 늦은 날이라 나무 시장이 거의다 닫았고
그나마 있는 나무는 사려면
산림조합 상설매장이 있는 광주 정도나 가 보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고~!!!
광주 산림조합
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광주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조합 안에 있사옵니다.
나무시장 입구
비닐하우스 내 나무시장
조합 옆으로 살짝 걸어가면 바로 하우스가 보이고
하우스 안이 나무시장입니다.
사월이 벌서 20일이 넘어서 가는 바람에
상당수의 나무는 팔리고
좀 썰렁했어요.
입구
그나마 관심을 가지는 건 유실수라 자두나무가 이렇게 생겼구만......
웬만한 나무는 다 팔렸어요. ㅠㅜ 일찍 올걸......
인지상정이던가!
다들 좋아하는 나무는 사가고 없고
별로인 나무는 많고......
아 사진 좀 찍게 비키소 마 아저........아니 아버지....커흠...
이미 사월 하반기라 다른 시장은 철시하고
그나마 이 정도 있는게 다라고 하더군요.
물론 밖에도 조경수랑 유실수가 좀 있더랍니다.
그림에 보이는 포장지에 담긴 것이 무화과뿌리입니다.
아마도 2년생이라
네 뿌리 샀습니다.
저렇게 무화과를 기르냐? 그러실텐데
보통 무화과는 농원 하우스에서 저렇게 재배합니다.
우리가 산 나무입니다.
까만 포장에 아름답게 담기었지요.
주문서에
원하는 나무의 이름과 수량 단가를 써 넣고
계산대에 내면
계산해서 포장해 내어 주시는 방식입니다.
몇개 안 샀는데
20만원 어치 입니다.
수국 화분이 하나 오천원 일곱개
향기가 좋은 라일락이 5개 8000
울타리를 만들 정원 장미 12000 두개
자두나무 로얄대덕 5년생 결실주 4000원
무화과 4개 40000원
179000원
애개~!!!! 이정도에 무슨 과수원이냐고요?
여기는 살게 없었어용.....
온라인으로 산 나무는 따로 올리죠..
아싸 그래도 나무사서 즐겁게 집으로 고고씽~~~
가는 길에 배고파서
곰탕 한그릇씩 사먹었어요.
서울 깍뚜기에서 먹었는데 별로 느끼한 것이
프림을 탔나 싶었네요.
집에서 먹는 거보다 영 아니올시다. 싶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부족한 나무사러 온라인 나무시장에
댓글 0 농사짓기 2020. 4. 28. 온라인 나무시장#대림원예종묘#감나무#복숭아나무#구지뽕#복분자#수퍼블랙베리# 나무가 부족하다고 그랬지요? 이웃들과 가족이 먹을 용도로 과실수를 사려고 했더니
mindcultur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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