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나무사러 온라인 나무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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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2020. 4. 28.

온라인 나무시장#대림원예종묘#감나무#복숭아나무#구지뽕#복분자#수퍼블랙베리#

나무가 부족하다고 그랬지요?

 

 

이웃들과 가족이 먹을 용도로

과실수를 사려고 했더니

멀리 광주까지 갔는데도 나무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있는 나무만 적당히 사서 왔습니다만

찾아야지요.

 

나와라 뚝딱~!!!!

인터넷을 뒤집니다.

 

우선 농장직영으로 하는 개인이 있겠네요.

그런데를 찾아 보았습니다만

별로 없고 비싸고

특정 나무만 팔고 그러네요.

 

그래서 대규모 농원 온라인 판매업체를 찾아 보았습니다.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

대림 농원이나

대림원예종묘

를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유실수의 종류는 대림 원예종묘가 제일 다양하고

나무의 년수에 따라 판매가 다양하게 이루어지네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http://www.dailimseed.co.kr/?r=home

대림원예종묘(주)

 

1년생 부터 심으면 올해 열매가 열리는 나무까지

과실수에서 조경수 온갖 나무가 다 있습니다.

 

멀리 광주까지 한시간 반이나 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부족한 유실수들을 골라보았습니다.

감나무 몇 그루 복숭아 두그루 체리 한그루, 몸에 좋은 구지뽕 열그루

복분자가 부족해서 한 열그루 거기에 이것 저것 추가하고.....

 

 

검색하면 다 나온다는........ 알라딘의 마술램프다요.

 

 

우선 감나무 결실주와 흑감? 이건 뭐지 싶어서 결실주 한그루

 

포트묘는 일이년생이 있어요. 몇 년 키워야 하고요.

 

결실주라는 건 심으면 당해 또는 내년에 바로 열매가 달리는 나무라는 뜻.

 

 

복숭아도 고르고

결실주 두개

 

 

아싸~! 몸에 좋은 구지뽕을 제대로 키워 볼라고

포트묘 일년생으로 열뿌리 구입합니다.

이건 가열차게 하단부를 잘라서 가지를 늘여야지요.

 

 

그 외에 복분자.....등등.

 

 

이것 외에는 집에 있는 묘목이 오디랑 감나무 몇개가 있어서 요까이......

 

체리도 삽니다. 포트묘 일년생 한 삼년은 키워야 열매를 달겠네요.

 

몇개 안 샀는데 돈은 무지하게 들어요.......ㅠㅜ 씽~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덕이나 부치시오.

 

 

이빠이 사서 배는 부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오십만원어치 더 사고 싶은데

 

 

마음이 슬퓨ㅡㅂ니다.

 

 

알죠?

돈이 없어요.~~~~

 

 

그리고

 

 

나 혼자 다 심어야 한다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