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관련 상세자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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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기

2020. 5. 1.

 

앞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링크로

 

 

 

앞 페이지의 글에 이어 비료 공부 중입니다. 

 

유기농 농약상에 가니 옛날에 생각했던 

꾀죄죄한 아저씨가 촌시런 포장에 든 

죽음의 농약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제법 멋지게 만들어진 병들하며 

밝고 화사한 톤으로 인쇄된 설명서들...

옛날과 많이 바뀌었네요. 

 

광고많이 하는 코리아 아그로 홈피

 

근데 꽃뿌리는 좀 촌스럽다잉~ ^^;

 

좋고 많은 비료와 약의 홍수에서 

온라인에 광고많이 하는 회사 중 

온라인에 일반적인 효과가 검증된 회사를 찾고 

검증된 회사의 잘 알려진 역시 검증된 비료를 문의했습니다. 

 

 

추천 받은 후에도 유투브와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았습니다.

농민들은 생각보다 자료를 많이 올리지 않으시는 걸 알게 되었지요. ㅠㅜ

 

 

 

 

그래도 그나마 찾아 낸 것이. 

대표적으로 

모두싹입니다.

 

 

알만한 농부들은 다 아는 유기농, 자재 황을 중심으로 복합성분이 들어 있어 

정확하게 분류하면 비료도 약도 아닌데 둘의 효과를 다 내는 녀석이지요. 

 

 

하여간 시작이  땅부자였습니다. 

비료기가 하나도 없는 무경작 8년차의 땅에 

토양개간제인 땅부자를 뿌렸지요. 

 

 

 

 

 

 

밭이 250평 과수원이 350평 정도 되니 100평당 한포씩

한 포 더 뿌리자 싶어 7포를 사서 뿌렸습니다. 

 

토양만 개선하면 뭐하겠는지요. 

비료기가 없으니 ...............................................

 

그렇다고 

지금 소똥을 퍼부으면 가스가 나와서 고추가 다 죽을테고 

할려면 2월이나 3월에 했어야 했는데 늦은게 몰라서 그런거죠. 

그래서 유기농 퇴비로 멀 넣을까요 문의하니 

 

 

 

 

 

더블윈, 복합비료와 유기물이 퇴비 역할을 하고,

 

 

 

엔텍을 추천합디다. 

완효성 즉 천천히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는 유기농 비료라네요. 

 

이 정도의 양이 소똥 한 트럭과 유박 수십포에 견준다고요.

 

 

두가지만 했는데 19만원...........위아래땅 다 합쳐서 말이죠. 

더블윈 50평당 한포니 4포

 

엔텍은 100평당 한포니 3포

일단 열심히 뿌렸습니다.

 

근데 이것만으로 되나요? 

동네 아져씨들은 다 소똥을 한 트럭 이빠이 붓고 

유박이나 다른 비료도 수십 포를 들이 붓던데요. 라고 질문을 하니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비료가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하면서 

유기농화한  현대 비료의 힘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넣은 비료도 결국에 질소 인산 칼륨 그리고 미량원소라고 말이지요. 

정량으로 치면 유기농 비료가 더 싸다고 말이지요. 

잘 모르는 저는 그러한가 보군요.....................쩝

 

자 그렇게 해서 비료사다가 급히 뿌리고 

허겁 지겁 또 경운했습니다. 

밭 갈아주는 것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찍고.............

 

 

 

 

고흥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가서 관리기를 빌렸습니다. 

오늘 낮에 밭에가서 로터리 치고 나니 천천히 한 세시간 걸리네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빌리는 이야기는 또 따로 올립죠.

 

 

봄을 지나 여름이 왔어요. 

집 정원이 환하게 피어 올랐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4k로 화면 가득 정원이 보일겁니다. 

사진으로나마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비료 올리는 이야기 요기 까지.....다음은 아래 링크 따라 갑니다. 

 

mindculture.tistory.com/12

비료관련 상세자료 3-엔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