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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틀간 고흥에는 비가 왔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많이 비오지는 않았고
적당히 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고마운 비네요.
비오기 전
그제 고추를 따고 집에 숙성 중입니다.
요새 하는 일이라고는
오직 고추 따기 말리기 건조하기........................................ 쓰리콤보입니다.
엄마의 브이...~
엄마는 중풍으로 쓰러진 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일과 입니다.
그나마 나은 것이 어디 인가요...
아버지랑 집안 일을 다 나누어 하고 있는 우리집입니다.
엄마대신 아버지가 늘그막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버지의 고추만세.......
아버지도 저도 요새는 고추보기가 서로 징그럽다합니다. ^^
이번 수확은 네물째 고추 세번째 수확 80킬로
네물째만 한 200키로가 넘는 듯 합니다.
말리느라 요새 정신 없어유~
한창 고추따기가 제철인 고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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