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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를 마시러 갔는데
갑자기 찻집에 화분들을 판다고 하는 것 아님미~
어라 싸게 파는데 싶어
오늘 아버지랑 달려서
한번에 싣고 옴.
펜션에 들어갈 녀석과 집에 놓을 녀석을 한번에 다 사니
마음은 푸짐한데
주머니는 열나 가볍다......
이대로 죽으면 아주
높이 올라갈 듯. ㅠㅜ
사 놓고 나서
혹여나 싶어 인터넷 들여다 보니
싸긴 싼데 괜히 또 다른게 이뻐보임....... 나란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임......
원래 내가 원한 건 한 이미터는 넘는 그런 넓은 잎의 조경 화분임....
근데 산건 생각보다 작아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임......
아~ 싸게 사도 만족치 못하는 인간이여.......
가져도 끝이 없는 욕심처럼, 아줌마가 싸게 줘도 불만인 너는
천상 소인이로구나...
소인은 내년 이월 초를 목표로 착공 준비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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