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인테리어용 화분구입

728x90

 

 

어제 차를 마시러 갔는데 

갑자기 찻집에 화분들을 판다고 하는 것 아님미~

 

어라 싸게 파는데 싶어 

오늘 아버지랑 달려서 

한번에 싣고 옴. 

 

펜션에 들어갈 녀석과 집에 놓을 녀석을 한번에 다 사니 

마음은 푸짐한데 

주머니는 열나 가볍다...... 

 

이대로 죽으면 아주

높이 올라갈 듯. ㅠㅜ

 

사 놓고 나서 

혹여나 싶어 인터넷 들여다 보니 

싸긴 싼데 괜히 또 다른게 이뻐보임....... 나란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임...... 

 

원래 내가 원한 건 한 이미터는 넘는 그런 넓은 잎의 조경 화분임.... 

근데 산건 생각보다 작아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임......

아~ 싸게 사도 만족치 못하는 인간이여....... 

가져도 끝이 없는 욕심처럼, 아줌마가 싸게 줘도 불만인 너는 

천상 소인이로구나... 

 

소인은 내년 이월 초를 목표로 착공 준비하고 있슴..... 

728x90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계 사무소 그리고 지하수  (0) 2021.12.15
간때문이야~  (0) 2021.12.10
봉화 홀리가든에 다녀오다.  (0) 2021.12.01
목공예 수업  (0) 2021.11.29
마을기업 기초 교육  (0)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