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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설계 사무소 그리고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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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은 설계 사무소 계약건과 

지하수 파는 문제 

공구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쟁여 둘 준비하느라 시간이 갑니다. 

 

고흥군 시내에 있는 몇 개의 사무실을 찾아 보았습니다. 

 

 

 

십 수개의 사무실이 나오네요. 

몇 개 정도만 다녀 보면 다 알 수 있다 싶어서 

두 군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군데만 가보고 

다른 한 군데를 전화해 보니 

구지 여러군데 견적서를 볼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검색한 내용과 별 다를 것이 없고 

행정처리외 기본 도면을 그려주는 조건으로 300-400 만원을 받는 데서 차이가 없습니다. 

친절한가 아닌가의 차이는 제 인연의 문제일 것이고

그래 검색결과 다른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친절하다는 젊은 분들이 계시는 설계 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워디냐?

 

젊은 두 분이 친절하게 운영하는 설계사무소이고 

이름이 마음에 들어 찾았습니다. 

설계 사무소는 인허가와 인허가 도면을 간단히 처리하는 곳이므로 

당연히 친철합니다. 그리고 전화응대에 친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업을 하는 방법이 기본적으로 전화받는 것으로 진행되니까요.

따라서 전화상담에 친절하지 않은 사무소는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곳이지요. 

그러니 건축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금액이 작거나 

비전문가가 상담을 하려는 것에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아무데나 또는 검색을 통해 고른 사무실에 편하게 전화 하십시오. 

아주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 주실 것입니다.

 

일단 친절하시고 제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네요. 

여러가지 제가 알고 있는 사항 중에 헷갈리는 것을 문의하고 답을 얻었습니다. 

법적인 농어업인 주택의 경우 건폐율이 그 지역의 토지 허용한도인

일반적인 20% 40%를 넘어 특별법에 따라 군수 최종 결재 사항으로 60% 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별법이 군수의 권한보다 높으므로 일반적으로 연면적 60평까지 건축가능하답니다. 

 

또한 농어업인의 경우, 농지 원부를 통해 농어업인을 증명하는 것으로 

전용토지는 최대  200평 그리고 건축물의 경우 최대 45평 까지  지을 경우

산지 전용 및 농지 전용 및 관련 취등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2021년 12월 14일 현재 기준입니다. 

 

자 여기까지 제가 헷갈리던 부분을 다 확인하고 나니 속이 시원했고 

역시 전문가가 응답을 해 주시 신뢰가 확 갑니다. 그려. 

 

그래서 집을 45평 까지 다시 그려보기로 하고 

창고도 4X7평방 미터 크기로 지을 예정으로 추가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설계사님이 현장 토지를 방문하여 

제가 원하는 후보지 두 곳 중에서 나아보이는 곳으로 조언을 주시면 

집을 지을 곳도 결정 하려 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이번주는 진행하고 

징크 교육을 다녀 와야겠습니다. 

오늘은 여수 창조혁신센터에서 한 분이 중간점검차 다녀가셔서 

돈이 문제요~ 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왔네요....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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